18일 오전 10시 세종시 전의면 일대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 대상 등 5가구에 연탄 1500장, 핫팩 5상자를 전달했다.
장경동 목사는 “아직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분들이 있는데, 연탄 후원은 갈수록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마련했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문교회와 조달청 봉사동호회는 사랑의 불씨나눔 행사를 비롯해 무료급식봉사, 양로원 위문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8년째 공동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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