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국민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콤스코(KOMSCO) 1번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OMSCO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에 운영한 '광화문 1번가'를 본뜬 것으로, 열린 소통 창구인 'KOMSCO 1번가'를 통해 국민 제안을 받는 국민 참여 정책 플랫폼이다.
'KOMSCO 1번가'는 조폐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접수된 국민 제안은 실행 가능성과 국민 편의성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조폐공사의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화동 사장은 "'KOMSCO 1번가'는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