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다섯 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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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다섯 가지 감사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 승인 2017-11-17 00:00
  •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대전대흥침례교회
미국 보스턴에 미국 법인과 동역하고 있는 한 집사님이 계신다. 몇 년 전 일이다. 감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딸이 미국 전체 고등학교 토론 경연에서 챔피언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앞다투어 그녀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고 제안할 정도로 미국 최고 인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비결이 '하루 다섯 번 감사'를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다섯 가지 감사 제목을 나누는 훈련을 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공부하라'는 말 한 마디 없이 오직 다섯 가지 감사만 실천하게 했는데 어떻게 최고의 인재가 되었을까?

감사의 삶을 살다보면 모든 것이 긍정적이 된다. 모든 생각의 관점이 바뀐다. 모든 삶의 태도가 바뀐다. 감사를 생활화하다보면 전인격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모든 일에, 모든 이에게, 모든 환경에 감사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감사거리를 찾게 된다.

감사의 삶을 살다보면 고도의 지혜와 통찰력, 창의력, 분석력, 포용력이 생긴다. 또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어 아름다운 성품이 개발되고 대인관계 능력이 생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의 성품과 삶을 바꾸는 최대 원동력은 '감사의 능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최고의 자녀교육 비결은 감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황성주 <절대감사> 규장

대흥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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