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라이선스 기업 '모리', 가치공간 V 프로젝트 통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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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라이선스 기업 '모리', 가치공간 V 프로젝트 통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선봬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현대백화점이 진행하는 '가치공간 V 프로젝트'

  • 승인 2017-11-17 13:0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추워지는 날씨, 전국 곳곳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브랜드 ‘모리(moree)’가 ‘가치공간 V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공간 V 프로젝트’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현대백화점이 함께하는 행사로, 유니세프 라이선스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기부하는 것이 목적이다.

 

10월 23일~26일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11월 10일~12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11월 24일~26일)과 판교점(12월 1일~3일)에서의 진행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프로젝트에는 모리뿐 아니라, 리틀블랙 및 낸시렐라, 피델 등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여성 사회봉사 단체인 나누미인이 참여하여 유니세프 기부 공헌을 하였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제이스타일과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 아이엠쓰리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행사에서 뜻을 함께하였다.

 

모리 관계자는 “모리의 100%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치공간 V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추후 진행되는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0년 파인주얼리 세공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2대째 운영되고 있는 모리는 유니세프와 라이선스 협약이 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2013년부터 아이들의 교육비용 후원을 위한 DEAR PROJ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 유니세프의 네팔 팔찌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오는 19일까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메가쇼 2017 시즌2’에 참가하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진행되는 가치공간 V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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