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영원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리뉴얼한 그랜드힐 컨벤션의 웨딩 컨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계약한 신랑신부를 비롯해 웨딩 및 관련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다이가 제안하는 웨딩 트렌드가 소개되었다.
팝페라 가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져 참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성대한 파티의 시작’이라는 컨셉 하에 미니 웨딩드레스 쇼 등이 펼쳐졌다.
한편 리뉴얼된 그랜드힐 컨벤션은 단독 예식이 가능한 3개 층으로 나뉜다. 합리적인 호텔 예식을 지향하는 1층 ‘플로리아홀’과 여성의 부드러운 감성을 모티브로 한 곡선 스타일링의 2층 ‘사브리나홀’,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3층 ‘그랜드 볼룸’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리뉴얼 오픈 행사가 진행된 3층 그랜드 볼룸은 웅장한 크기의 샹들리에와 오페라 하우스 컨셉으로 무대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통유리로 설계된 신부대기실은 자연 채광과 높은 층고로 화사하면서도 인공적이지 않은 순수함을 강조했다. 편리한 동선과 단독주차장으로 하객들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예식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피로연 음식에서는 프리미엄 뷔페 토다이의 명성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위생과 안전, 맛을 인정받은 토다이 코리아의 총괄 셰프가 전문적인 시스템 하에 고품격 코스메뉴를 선사한다.
한편 그랜드힐 컨벤션은 토다이가 올해 초 인수해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17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2017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웨딩홀로 거듭나고 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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