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항 지진의 부상자수가 많고 피해 규모가 막대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국내 기업인 우리 회사가 먼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하루 만에 대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9월 경주지진 피해에도 5억원을 지원했으며, 세월호 성금 15억 원,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3억 5000만원, 네팔 지진 피해 지원 2억원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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