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가 조금 넘은시간 서울, 경기 북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건물이 '쿠쿵'하고 수초간 흔들리는 지진동이 감지됐다.
지진이 느껴지자 마자 누리꾼들은 개인 SNS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나 지금 사무실,책상이 흔들렸다. 진짜 무서워ㅜ(qwgv**)", "이게 무슨일 진짜 우리나라 무섭다. 화분이 흔들림 후덜덜 (bwQ**)". "지진 너무 자주나는거 같아 정말(nqw***)", "여기 서울 지진 발생! 인친님들 괜챦아요? (Bsd**)","아기랑 TV 보고있는데 거실 바닥이 흔들렸다ㅠㅠ (21f***)"등 수많은 글을 올렸다.
한편,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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