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축구단은 1943년 조선철도축구단으로 창단해 한국 축구 발전의 산파 역할을 해왔다. 현재 김승희 감독의 지휘 아래 2012년 내셔널리그 우승, 2013년과 2015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15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등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실업축구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축구단뿐 아니라 최초(first) 부문에서 미카형 증기기관차 3-129호 유일(only)부문에 김재현 기관사가 선정됐다. 독특(unique) 부문에서는 한국철도 쌍둥이 빌딩인 코레일 사옥이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