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12월 1일 대전세종합동 수출 상담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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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12월 1일 대전세종합동 수출 상담회 '스타트'

대전 ICC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중국, 일본 등 9개 국가 등서 참여

  • 승인 2017-11-14 15:39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내달 1일 대전 ICC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17 대전·세종합동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 25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또 대전·세종지역 수출기업 60여 개사가 참가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바이어들은 해외 유망 바이어들로 중국 상위 500대 제조 기업중 하나인 Wanma Group, 일본의 중견 뷰티 전문기업인 AIIA Corporation, 인도의 가장 오래된 장난감 유통업체인 RCS Toys, 인도네시아의 유명 한국식품유통 체인인 Grand Lucky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지역 우수제품과의 구매 상담을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 주요 수출지역인 미국·중국·일본을 포함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ASEAN 지역인 베트남, 태국, 말레이, 싱가포르 등 10여 곳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지역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거래선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해외마케팅 및 무역실무 상담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수출 및 해외마케팅 질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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