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창업 대책 발표 이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 주도의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혁신 성장의 동력이 될 협업 기관 간 공동 사업의 추진 성과 및 수행 결과 등을 점검하고, 차년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혁신과 협업은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각 기관의 특장점을 연계함으로써 기술과 산업 간의 융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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