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마사회 플라워트럭 운영활성화 협약 체결 |
‘플라워트럭’은 aT가 국민들의 건전한 꽃 생활 분위기 조성과 청년들의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화훼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8월까지 제1기를 운영한 데 이어 9월부터 제2기 청년 사업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T와 한국마사회는 과천 경마장에 플라워트럭 영업장소를 제공하고 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취업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꽃 소비는 경조사 위주의 일회성 소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작년 발효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농가는 물론 화훼유통업계도 매출감소 등의 직격탄을 맞았다.
‘플라워트럭’은 ‘1Table 1Flower운동’, 꽃이 있는 카페, 편의점 꽃 상품 입점 등 aT의 꽃 활성화 대안 중 하나다.
하지만 영업장소 발굴, 낮은 인지도, 경험부족 등 대학생들의 창업 열기에 비하면 여러가지 현실적 장애요인이 있어, aT는 이들과 함께 고민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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