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민인홍) 임직원 100여명은 10일 오전 9시부터 서구 샘머리근린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지역내 아동센터의 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은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
KEB하나금융그룹은 매년 11월 11일을 '하나모두데이'로 정하고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독거가정 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장행사는 그 일환으로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담근 김치는 KEB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참여단체 관계자들이 각 지역아동센터에 당일 오후에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민인홍 대표는 "최근 경제가 어려워져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은행으로서 사랑의 김치를 통해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전행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급식소에서 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수해피해 복구활동, 재활용 나눔행사, 각종 불우이웃돕기를 펼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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