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및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참여기업 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서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식당가, 롯데시네마 대전점·둔산점, 성심당, 이마트, 카페 드롭탑, 한국타이어, 백화점세이 둥 총 10개 기업이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의 임직원들에게 문화센터 정기강좌, 식당가 이용, 영화관람, 커피 등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지역별 이벤트 기업과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 "건전한 회식문화의 확산, 알찬 자기계발 장려 차원에서 지역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외식·문화·건강 등과 관련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제휴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근로자들도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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