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6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은 전북은행 |
오픈식에는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 이희정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현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상임부회장, 도마해바라기아동센타 이성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교육, 보호, 문화, 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지속적인 내부 환경개선과 단체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낡고 오래된 벽지, 장판, 전등을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아동들이 학습에 열중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대전지점(지점장 심경식) 직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진영찬 부행장은 "그동안 대전시 중구 태평로에 태평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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