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주) 김정규 회장은 충남대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김정규 회장) |
김정규 회장은 이날 "우리 지역이 더욱 잘 사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며 "충남대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원, 지역을 이끌어가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충남대병원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정규 회장은 지난 2014년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탁하고, 올해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1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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