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전 수상후 단체사진 |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대거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독일 국제전은 29개국 745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상, 동상 및 특별상 등 21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의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 알람 정보 제공 장치는 현지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주)세라트의 생체활성 특성을 가진 바이오 메디컬 세라믹 캡슐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향후 기술사업화를 위한 해외 시장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의 수상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내 우수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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