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화당 신동욱 총재 트위터 |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지난 5일 투신 사망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애도의 글을 남겼다.
7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등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현직 검사 간부와 국정원 전직 간부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변창훈 검사는 지난 5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에 신 총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댓글 수사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댓글귀신의 저주 꼴이고 검찰이 생사람 잡은 꼴이다. 일주일새 2명 사망은 주사파의 보복극 꼴이고 국정원 궤멸 꼴이다. 이명박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 꼴이고 애국의 피가 울부짖는 꼴이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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