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집단 성매매 참가자를 모집해 대낮에 성매매를 주선한 일당이 붙잡혔다.
성매매 여성 1명이 최대 18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한 건데, 동영상까지 찍어 성인 사이트에 유포하기도 했다.
성매매를 진행한 A씨와 공범 2명은 경기 수원과 안양 등지 모텔에서 모두 29차례 집단 성매매 모임을 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이들이 유포한 성관계 영상에는 남성 10~15명이 여성 1명과 6시간 가량 성매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들은 참가 비용으로 16만원을 냈으며 여성들은 성매매의 대가로 한 번에 50만~100만 원을 받았다.
여성들은 교복, 승무원복, 기모노 등의 의상을 입고 집단 성관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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