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하는 해외직구 증가세에 아이포터도 성장세 굳히기 중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폭풍 성장하는 해외직구 증가세에 아이포터도 성장세 굳히기 중

  • 승인 2017-11-06 10:51
  • 보도자료보도자료

11월은 중국 광군절과 함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의 빅이슈가 있어 해외직구족 들에게는 1년에 한번 오는 축제의 장이다.

JD

 

지난 8월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직구는 총 1천96만 건, 금액으로는 9억7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외 직구 산업이 폭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동반 성장하는 업체가 바로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일 것이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한 아이포터는 2012년 창사이래 매년 두 자리수 매출 신장세와 높은 신규회원 가입율로 선두 업체의 반열로 올라서고 있다.

 

2일 아이포터에 따르면 2017년 9월까지 매출과 상품 거래액은 매해 두자리수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국가별 상품 거래액을 보면 미국의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해외 직구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유럽, 중국, 일본 등지에서의 점유율도 크게 개선되고 있고 품목 또한 다양화 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시 독일, 영국, 중국의 상품 거래액이 최다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또한 국가별 이용 빈도는 미국 61%, 중국 16%, 유럽 14% 일본 9% 순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건강기능식품과 의류, 가전제품에만 국한된 직구 인기 상품이 국가별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별 여가활동의 증가와 YOLO족의 영향으로 해외직구 상품이 다양화 되어 헬스케어, 서핑용품, 미용용품, 레고, 셀프정비. 취미생활 및 인테리어 용품 등의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 쪽에서는 전자기기, 스마트폰/테블릿PC, 전동킥보드, 공기청정기의 구매가 높다고 한다.

 

아이포터는 창사이래 줄곧 매출 성장세가 높은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성장에는 초기 런칭때부터 고객과 약속한 미국 캘리포니아,뉴저지 센터의 부피무게 면제 혜택과 계속적인프로세스 개선의 노력이 성장의 밑바탕이 되고있다.

 

금년 초, 새로 출시한 웹버전용 자동배송신청서는 업계 유일하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단 1초만에 아이포터 배송신청서로 옮겨주는 핵심적 기능으로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또한 해외직구 상품을 빨리 수령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상품 입고즉시 바로 출고되는 아이패스 서비스와 검수 후 자동 결제되어 즉시 출고되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빠른 배송에도 앞장서고 있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3.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4.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5.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1.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2.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5.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