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대한 이해와 시낭송가를 배출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등부-최성환(대전보성초2), ▲중·고등부-이영주(원주육민관중3) ▲일반부 김옥이 각각 수상했다.
권득용 심사위장은 "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부분에 일부 아쉬움도 있었지만 18회 대회 역사에 걸맞게 수준 높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시가 문학의 꽃이라고 하면 아름답게 피우는 게 시낭송인데 문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어 지역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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