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Denny)와 캐시(Cathy)는 지난 2014년 그 모습과 습성을 밝혀 내 많은 공룡 마니아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룡, '데이노케이루스'를 캐릭터화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대표 과학문화 홍보 마스코트이다.
데니와 캐시는 2015년부터 지구과학 분야 연구성과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소품 형태의 기념품 판매샵인 'KIGAM Shop'의 홍보 아이템으로 제작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지구과학 꿈나무를 위한 지구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한 인기있는 홍보 마스코트로 자리잡고 있다.
신중호 원장은 "앞으로 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식재산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누구나 쉽게 지질자원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공헌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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