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KR봉사단 100여명은 대전시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연탄 6000장과 라면 60박스를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임직원의 급여와 나눔 펀드 등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까지 12년 동안 총 37만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명환 철도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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