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에 따르면 3일 지역에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온도는 6℃~13℃, 오후 최고 온도는 15℃~17℃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체감온도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4일부터는 맑겠다. 다만,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있겠다.
특히 서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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