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역 우수특산품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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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역 우수특산품 판로 확대

3일부터 9일까지 특산물전 개최

  • 승인 2017-11-02 14:5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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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김용준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지난 11월 1일 특산물전 행사 추진을 위해 세종시에 있는 산채인 농업회사법인(표고버섯 농장)을 방문해 백훈이 대표(왼쪽에서 첫번째)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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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은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우수특산물 판로에 앞장선다.

3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특설행사장에서는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 특산물전이 개최된다. 세종의 표고버섯, 서천 멸치, 대전 복떡빵 떡, 예산 사과, 보은 대추, 논산 고향기름 등 우리지역 우수 특산품 30여 종이 사진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달 20일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판로의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산물전 행사 준비를 위해 김윤중 대전점장과 이종섭 식품 플로어장이 지역의 산지를 직접 방문하고 생산자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중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우수한 특산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유통 판로 제공을 위해 산지를 방문해 생산자들도 직접 만났다. 주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롯데백화점의 전국적인 점포망을 통해 지역의 우수특산품이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려져 생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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