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부회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33년 '삼성맨'으로 살아온 그의 과거 이력도 화제다.
권 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 대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1977년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으며,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하며 '삼성맨'으로서의 인생이 시작됐다.
이후 2012년 6월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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