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이 진행됐다. |
이날 강의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소비 활동 및 문화 환경의 차이를 줄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소비 환경을 배우며,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있다.
결혼이주여성 부이티끼에짱씨(28·여·대전 중구)는 "당황스럽고 어렵기만 했던 한국에서의 소비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우설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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