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원주~강릉 철도 진부역사에서 10개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 인근 진부역사에서 폭발 및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상자 구조, 폭발물 검색, 화재진압, 철도 시설물 복구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강영일 이사장은 “훈련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매뉴얼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