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30일 청양고추문화마을(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충남도와 함께 관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매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은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도 관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및 캠코 공매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캠코와 지자체는 체납 압류재산 공매 및 위탁징수 활성화, 지방세 관련 현안사항 및 노하우 공유, 체납처분 개선사항 논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신덕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지방재정의 자립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방세 체납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가 필수"라며 "향후 체납 지방세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지자체-캠코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세수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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