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남도 지방세 체납정리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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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남도 지방세 체납정리 협업 추진

충남도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체납처분 노하우 공유

  • 승인 2017-10-30 16:5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공매활성화 합동워크숍 사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30일 청양고추문화마을(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충남도와 함께 관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매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은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덕호)는 30일 청양고추문화마을(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충남도와 함께 관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매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도 관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및 캠코 공매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캠코와 지자체는 체납 압류재산 공매 및 위탁징수 활성화, 지방세 관련 현안사항 및 노하우 공유, 체납처분 개선사항 논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신덕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지방재정의 자립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방세 체납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가 필수"라며 "향후 체납 지방세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지자체-캠코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세수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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