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그라미봉사단과 사원가족들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치즈마을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이동의 행복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기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