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30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연수원에서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가졌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오른쪽)과 이희찬 신협중앙회 대표감사가 부실채권을 파쇄기에 넣고 있다.사진제공은 신협중앙회 |
이날 신협은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포함해 총 3576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소각했으며, 이를 통해 1만9744명의 채무자가 빚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감당하기 버거운 빚으로 채무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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