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에너지 그라운드 첫번째 테마로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계룡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포함해 35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포스터와 글짓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정해 도시가스와 미래 에너지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사전신청 초등학생 중, 22명에게 대전시티즌 시즌 마지막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마술쇼, 보드게임, 켈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팬 사인회, 에어바운스, 기념품 선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학생들이 문예 콘테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두번째 테마로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응원'을 진행했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CNCITY에너지도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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