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3년 연속 3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지난 1968년부터 아시아 품질 선진 3개 국가인 한국표준협회(KSA)와 일본과학기술연맹(JUSE), 대만선봉기업관리발전협회(PQCRA) 주도로 시작돼 매년 13개 회원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철도공단 Unicorn 분임조는 ‘국유재산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익 증대’라는 주제로 채권 유휴부지 등의 국유재산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만조도 향상 및 연간 8억8300만원의 유형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공유했다.
Bule Wings 분임조는 ‘전기철도차량 검수시설 개선으로 건설비용 절감’이 주제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으로 강릉지역에 설치될 차량기지의 차량형식 및 검수방법 분석을 통해 KTX와 EMU 차종별로 건설하던 검수시설을 공용 사용토록 개선, 건설비용 약 62억원 절감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과정을 소개했다.
Best Practice 분임조는 ‘용지매수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민의 행정 불편해소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연간 1억 원의 예산절감 사례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2015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고, 2016년 대회에서는 3개 부문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3개 부문 금상을 수상해 국제대회에서 철도공단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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