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2년만에 브랜드 리뉴얼로 새롭게 태어난 바닐라코의 색조 전문 서브 브랜드 ‘비바이바닐라’에서 글로벌 뷰티 전문 개발사 메이투(Meitu)와 협력하여 개발한 브랜드 콜라보 필터가 금일 뷰티플러스 앱에 공개됐다.
뷰티플러스는 뛰어난 사진 촬영 및 편집 기술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26여개국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셀카 앱이다.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표현되는 카메라 성능과 손쉽게 사용 가능한 자동 보정 기능에서부터 슬리밍, 박피 등의 디테일한 보정 옵션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데일리하게 사용하기 좋은 앱으로 유저들에게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앱스토어 상위권 셀카 앱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에는 AR 기술을 도입한 셀카 스티커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성 있는 셀카 앱으로 거듭났으며, 임블리, 미스코리아, 베네피트, 클리니크 등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비바이바닐라 필터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하는 브랜드 특색을 그대로 반영한 필터로, 태연 화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B.’ 로고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두 뺨 위의 홍조 모양 스티커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보정과 핑크 톤의 내추럴 메이크업이 함께 적용되어 별도의 편집 없이도 예쁜 셀카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비바이바닐라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최초 인스타그램 뷰티 공개 오디션 캐스팅B(casting B)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뷰티 모멘트이고, 그 순간이 B.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모델을 선발하는 프로젝트여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오디션이 진행된 지 중반 정도 된 지금 9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castingB)로 응모했다. 참가자 중 모델로 선발된 3명에게는 비바이바닐라 모델들과 함께 신규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 촬영 기회 및 브랜드 전 라인 제품 연간 이용권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캐스팅B 오디션 참가자들이 뷰티플러스에 새로 런칭된 비바이바닐라 필터로 자신의 ‘비걸(B-Girl)’로서의 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어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누구나 일상 속 뷰티 모멘트를 셀카로 담아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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