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체육회 사무처장 |
석원웅 세종선수단 총감독(세종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장 작은 선수단이라는 한계를 딛고 일궈난 값진 성과를 낸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 총감독은 "세종시는 이번 전국체전 사격 및 육상 종목에서 첫 한국타이기록 및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며 "고려대 여자축구 및 테니스 조민혁 선수가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각종기록과 함께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주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성과 낸 그 어떤 대회보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강조하며 "부진한 종목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선수를 지키고 발굴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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