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2년 9000억 원에서 2015년 1조8000억 원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5조8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반려동물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의 50배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ovoom 선보인 반려동물 스마트 홈 기기는 Lovoom T20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펫카메라와 먹이를 던져주는 기능이 접목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먹이를 60도 각도로 부드럽게 위로 던져 타겟 되어진 위치에 먹이가 떨어지게끔 설계했으며 좌우의 회전과 강약 조절이 가능하고 어느 방향으로든 애완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또 블루투스제어, 리모콘제어, 타이머, 오토 모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2 ways Audio 기능 탑재로 애완동물과 음성 교감도 가능하다.
Lovoom 개발자는 "애완견과 멀리서도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눈으로 보고 불러줄 뿐만 아니라 먹이를 던져주며 같이 놀아줄 수 있는 제품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제품의 개발동기를 전했다.
이어 "1인 가구의 증가와 반려동물 인구 증가는 이러한 제품에 대한 필요를 더욱 촉발시키고 있다. Lovoom을 통해 직장에서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Lovoom T20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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