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S 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지난 2013년 최초 인정을 획득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진흥원이 인정을 획득한 인정항목은 역학시험으로서 접착 목재제품의 침지박리 시험방법(KS F 2160) 등 총 21개 규격이다.
KOLAS 인정을 획득한 규격에 대해 발급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80개국 9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제적인 시험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함과 동시에 목재시험 전문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보했다. 시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품질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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