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시민대학 행복나눔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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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시민대학 행복나눔합창단 정기연주회

  • 승인 2017-10-26 14:27
  • 신문게재 2017-10-27 9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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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행복나눔합창단이 27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행복나눔합창단은 지난 2015년 대전시민대학 수강생들이 구성한 40~70대 혼성 순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으로 단원의 정서함양과 이웃과의 소통, 지역사회 봉사 등을 목표로 하는 예술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영의 소리', '우리의 소리', '여성의 소리', '남성의 소리', '추억의 OST/영화 Sound of Music'의 소주제로 나눠 각각의 소리를 들려준다.

지휘는 침례신학대 초빙교수이자 한국명곡진흥협회 대전지회장 등을 역임하는 이영재 지휘자가 맡으며 부산예고와 충남대 졸업 후 반주자로 활동하는 박진영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에도 다양한 후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에는 한국무용, 기타, 섹소폰 등과 함께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제소자를 위한 연주를 들려준다.

또 지난해 연주회 이후 국가보훈처 산하 6·25전쟁미망인회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담은 공연을 전할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공연 당일 좌석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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