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유령과 귀신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는다. 고대 켈트 족의 축제에서 유래해 이제는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호박과 유령, 귀신, 거미, 검은 고양이 등 할로윈의 상징물은 마케팅 아이템으로 변화했다.
10월이 되면 유통시장은 할로윈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10월 마지막 주말, 할로윈 마케팅을 모아봤다.
편의점 GS25는 특별한 할로윈 파티를 준비했다. 미니언즈 우유부터 미니언즈 호빵과 페레로 로쉐 초콜릿, 빼빼로, 킷캣, 트롤리 젤리는 할로윈 에디션을 선보였다. 뭉개뭉계란 단호박 샐러드와 도시락도 할로윈 마케팅으로 특별히 판매되고 있다. 윌리 카라멜&솔트 팝콘은 할로윈 5만개 한정이고, 새빨간 속살이 매력적인 드라큘라바도 할로윈을 겨냥해 판매중이다.
산지애 사과는 할로윈 특별 포장지로 구매욕구를 높였다.
스테이크 샐러드바인 VIPS도 할로윈 메뉴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할로윈 펌킨 무스, 할로윈 블랙 소프트 아이스크림, 초콜릿 푸딩을 준비했고, 빕스 홈페이지에서 할로윈 펌킨을 찾아 쿠폰 이미지를 캡쳐하면 와인 에이드를 증정한다.
뚜레쥬르도 할로윈 기념 케이크를 이달 말까지만 판매한다. 호박 모양의 디테일한 케이크는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살려줄 핫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해미 기자
윌리 팝콘. 사진=GS25 |
할로윈 패키지로 나온 미니언즈 우유. 사진=GS25 |
산지애 사과도 할로윈 패키지로 선보인다. 사진=GS25 |
VIPS도 이달 31일까지 할로윈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VIPS 홈페이지 |
뚜레쥬드로 펌킨 고스트 케이크를 판매한다. 사진=뚜레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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