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달걀, 여성용품 논란으로 인해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어, 물로 만든 무화학 세제 ‘미라클워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라클워터를 제조 판매하는 오리진지앤비 측은 최근 홈앤쇼핑을 통해 주부들에게 소개되면서 가정 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31일 6시 50분, 주부들을 위해 추가 편성을 마련해 다시 한 번 고객과의 시간을 마련했다.
미라클워터는 자연의 물을 전기분해한 알칼리전해환원수를 사용한 화학성분 제로의 친환경 세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살균 및 세정, 탈취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주방욕실 세정제, 과일채소 세척제, 펫 용품 세정제, 유아용품 세정제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진지앤비의 관계자는 “미라클워터는 세정 효과 및 기름때 유화 효과가 뛰어나며 30초 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며 “뿐만 아니라 30분 내 욕실 냄새 및 주방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등 냄새의 원인인 분자고리를 분해하여 강력한 탈취효과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미컬포비아라는 말이 생길만큼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에 대한 공포감이 극심한 것은 알았지만 이처럼 뜨거운 반응이 있을 줄은 예상 못했다”며 “특히 이번 방송은 주부 고객들을 위해 넉넉한 수량을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진지앤비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을 브랜드화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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