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강가요제추진위원회는 전국금강가요제 예심을 오는 2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유성 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이 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일품예술단, 묘희봉사예술단이 주최하고 2017 제2회 전국금강가요제 추진위원회 주관, 대전광역시와 유성구청 등 5개 구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후원한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요제 본선 대회장에서 부대행사로 어르신 위안잔치 및 불우이웃돕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만원의 행복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위안잔치는 어르신 무료오찬제공과 만원의 행복 복지기금마련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묘희예술단, 일품예술단, 가수협회 회원 초청가수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밸리댄스, 마술쇼, 변검, 풍물단, 난타, 민요, 한국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는 특별출연으로 건아들 이영복과 북한 가수 이선화 등 3명의 가수들이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금강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10만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가수인증서를 받는다.
가수로 활동하는 신기루 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가요의 뜨거운 향연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