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사장직무대행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최근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포함한 계열사 경영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공사와 계열사가 협력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국감에서 지적받은 부산역 점포 입찰 관련 의혹과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정규직인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도 공사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와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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