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는 한국, 중국, 북미, 대만 등 오버워치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12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버워치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26일 8강전부터 시작해 29일 결승전까지 유명 캐스터와 유튜버로 구성된 중계진과 함께 생중계한다.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우승 상금 70만 위안(한화 약 1억2000만원) 등 총 상금 156만 위안(한화 약 2억6000만원)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한국 팀에서 '오버워치 APEX 시즌4' 우승팀이며, 한국 오버워치 팀 최초의 로열로더인 GC부산과 '오버워치 APEX 시즌4' 준우승팀이며, 짝수 시즌의 황제로 불리는 러너웨이가 8강 진출 시드권을 확보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팀과 MVP 스페이스 팀도 8강 진출에 성공해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할 수 있다.
대회는 캐스터에 한승엽과 심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로는 전 락스 오카즈 팀의 김범훈 감독과 유튜버 너프디스인 홍현성, 썬팡 권건엽으로 진행되며, 오버워치 트위치 공식 채널과 대회 중계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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