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고수를 위한 아마추어 최강전으로, FINAL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총 4차례 열린 일반 본선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144명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14 언더파를 기록한 정환복 씨가 차지했다. 백화점 상품권 500만원과 아놀드파마 상품권 500만원, 필드골프 4인 그린피 무료권 등 약 1100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을 거머쥔 정씨는 "우승하는데 운이 많이 따랐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여해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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