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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명예훼손 혐의 고발 속 경찰 수사까지...누리꾼 "결국 인과응보"

승인 2017-10-24 22:02

온라인이슈팀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정씨를 명예훼손·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를 26일 오후에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미홍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 원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면서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이라고 적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tryh***인과응보지!!!","cnfl****왜 시민단체가 고발하나?"."j01***허위사실 유포는 엄벌에 처해야 마땅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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