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시간 단축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역 중소기업인 30여명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신미씨앤에프는 국내 유부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체계적인 두부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두부를 생산하는 업체다.
박 회장은 "국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지 않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세종충남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에서 십시일반 모은 38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탁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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