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소난지도 의병총 |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은 일제에 항거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8명의 독립지사가 모셔진 역사적인 장소다.
등록문화재 제692호 당진 소난지도 의병총은 을사늑약 이후 충남 해안지역에서 의병들이 연합해 소난지도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전쟁의 처절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 도서를 근거지로 항일투쟁을 벌인 곳이다.
이밖에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 광주 관덕정, 통영 소반장 공방, 목포 정관정혜원,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수원 구 부국원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항일독립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발굴과 문화재 등록 등 체계적인 보수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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