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사무실 이전

둔산동 한화생명보험 사옥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백종진)가 중구 오류동에서 둔산동 한화생명빌딩(둔산북로 56)으로 이전해 23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새로 이전한 대전지사 인근에는 고용노동청과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있어 건설근로자들이 한 번에 복합적인 업무를 볼 수 있고 교통접근성도 상대적으로 좋은 곳이다.

또 지사 내에 각종 교육이 가능한 회의실과 상담실 등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퇴직공제금과 대부금 신청 외에도 결혼출산보조금, 대학생 자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노무 상담 등 건설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종진 대전지사장은 "앞으로도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업무를 비롯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