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우트집회활동 (1970, 안산초/사진=김완기 |
청소년에게 건전한 시민정신을 심어주고 다양한 야외생활기술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보이스카우트에 가입한 대원들이 교내집회활동을 하고 있다.
1907년 영국의 R.S.베이든 파월이 창설한 보이스카우트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시민정신을 심어주고 다양한 야외활동을 시킴으로서 야외생활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소년조직이다.
보이스카우트 세계사무소는 국제적인 협력을 위하여 4년에 한 번씩 세계잼버리대회, 2년마다 세계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1922년에 활동이 시작되었으나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가 1946년에 재발족하였다.
보이스카우트는 교내에서 선서식과 집회활동, 뒤뜰야영 등의 행사를 실시하지만 교외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캠핑)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지도력을 배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교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 건전한 심신을 단련하고 야외활동을 통하여 사회적응능력을 길러 장차 성장하여 지도자가 될 소양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김완기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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