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용 기관사는 24세의 나이에 철도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1990년 기관사로 승진, 27년 동안 열차를 운전하면서 지구를 25바퀴를 도는 거리인 100만키로를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근무해 영광이 100만 키로를 달성하게 됐다.
정인용 기관사는 “아내와 가족, 동고동락하며 무사고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직장동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운학 대전충남본부장은 “무사고 100만 키로 달성을 계기로 안전 코레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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