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만 특허청 신임 차장 |
김태만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특허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특허청 상표심사담당관, 정보기획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산업재산정책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특허청 핵심 부서를 거치면서 지식재산 정책과 심사 심판분야 전문가로 인정 받았다. 특히 기획조정관 재직 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라 급증하는 심판건 처리를 위해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정원을 신속하게 증원했다. 정부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과 정부 부처 대상 제안 활성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도록 했다.
청 조직 내에서는 2015년, 2017년 무보직 서기관 이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번 모두 베스트 상사 1위로 선정되는 등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면서도 탁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격려하는 리더십을 보유하면서도 일처리에 빈틈없이 현안 대처 능력이 뛰어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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